RE: [스판유니언 자율기고] - 월, 카를 크롤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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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좋아하는 구절입니다.

왼쪽으로 눕든 오른쪽으로 눕든 마찬가지다
네가 없는 밤에

이제 나는 어둠을 견딘다
네가 만들지 않은, 이 밤을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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